배달의민족(대표 김봉진 김범준, 이하 배민)과 플랫폼 노동자 간에 두번째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배민의 배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위원장 이선규)은 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청년들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협상안에 최종 서명했다.

김병우(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5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우아한청년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의 배달료 협상 조인식에서 이선규 서비스일반노조 위원장, 김영수 서비스일반노조 배민지회장 및 관련자들과 기념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