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령군은 국가지정문화재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정비 및 발굴조사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8.5억원을 확보하였다.

2022년도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제268호분 발굴조사를 포함한 탐방로정비, 조경식재, 예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제268호분은 고분군 중턱에 위치한 대형분으로 전문가들로부터 아직 자료가 부족한 5세기 중후엽의 대가야 고분문화를 밝혀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고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