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4일 모덕체육공원 인근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의심목 방제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산림병해충 기간제 근로자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둔 사업현장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점검 후 벌목과 예방 나무주사 등의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작업 중에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조 시장은 현장 점검 후 오후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열린 산업재해 예방교육에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주요 내용 안내와 산림병해충 관련 작업별 유해·위험요인,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으로,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