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어깨탈골은 흔히 '팔이 빠졌다'라고 표현되는 질환으로써 과격한 움직임이나 외부 충격 등이 주요 발병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팔을 강하게 뻗거나 무엇인가에 매달리는 동작을 할 때, 넘어지면서 손을 바닥으로 짚어 팔이 크게 밀릴 때 발생할 수 있다. 탈골 발생 시에는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아 뼈를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 이때 환자 본인이나 주변인들이 탈골된 뼈를 맞추려고 시도하는 것은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