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골키퍼 김태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릉문성고-영남대 출신의 김태훈은 지난 2019년 FC안양에 입단한 골키퍼다. 지난 2018년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4강전에서 가톨릭관동대와의 승부차기를 3개나 막아내며 소속팀 영남대의 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안양에서는 지난해 천안시 축구단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프로 입단 3년 만에 데뷔 무대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