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주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시민의 난방비 부담 해소를 위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열량이 61,900kcal 미만이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저녹스 보일러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온도의 열을 흡수·재활용해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이상 높아 난방비를 연간 최대 13만 원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를 연간 200㎏ 감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