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정신 사색의 장소로 재창조된 소수서원의 경관적 가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주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지난 2019년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소수서원의 가치에 걸맞는 ‘명품 둘레길’을 선보인다.

4일 시에 따르면 유교의 본산인 소수서원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증진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수서원을 테마로 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사업비 2억 여원을 투입한 ‘세계유산 소수서원 명품둘레길 조성사업’을 지난해 11월 말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