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남해군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시금치 유통개선 시범 사업’이 출하물량 조절을 통한 산지 가격 안정화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과 보물초 브랜드 가치 제고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해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보물초 물량의 일정 비율을 대도시 시장으로 직접 출하하도록 해 산지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금치 유통개선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