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붕괴, 양적완화 부작용, 인플레 압력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여기에 대비해 시나리오 경영을 추진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겠다."

김남호 DB그룹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예측 불허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회사의 수익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맞설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호 DB그룹 회장. [사진=DB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