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과 500억원 ‘천궁 다기능레이다’ 계약... "가동률 향상 기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방위사업청과 약 500억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레이다(MFR: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500억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레이다 성과기반 군수지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 및 양산한 천궁 다기능레이다. [이미지=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2026년까지 천궁레이다의 재고공급∙유지∙단종관리 등 운영재고 관리, 다기능레이다 현장 정비 및 교육, 군수정보체계개발 시스템 최신화 및 성과지표 관리, 사업 계약∙비용∙원가정산∙인력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