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도내 전역의 교통약자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 수원시 망포역 인근을 포함한 62개 지역 등에 대한 보호구역 신설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지역별 보행사고 밀집 구역 10여 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일제점검 등 보행안전 강화 특별대책도 추진한다.
3일 경기도와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도는 경기남부권 21개 시군(31개 경찰서)별 지리정보데이터에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7,700만 건과 최근 5년간의 교통 보행사고 데이터 1만2,918건을 연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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