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보훈단체 회원 예우·사기진작 차원서 연15만원서 연21만원으로 인상...서울 자치구 최고수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기 위해 서초구에 사는 보훈단체 회원들의 위문금을 올해부터 연 2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이다.

그간 구는 보훈단체 회원 위문금을 연3회 각 5만원씩 총 15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보훈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보훈 가족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지원금을 인상했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6월 호국보훈의 달, 추석 등 연 3회로 각 7만원씩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