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대표이사 사장 안동일)이 생산하는 LNG저장탱크용 극저온 철강재 9% 니켈강이 한국가스공사의 품질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인증 제품은 두께 6~45mm, 최대폭 4.5m로 세계 최대 수준의 광폭이다.

이번 인증으로 현대제철은 육상용 LNG플랜트 프로젝트 신규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조선용 LNG저장탱크 소재 공급에 이어 육상용 LNG플랜트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한국가스공사가 추진 중인 당진 LNG 제5기지 조감도. [사진=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