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현대중공업그룹 창사 50주년이며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시간이 돼야 한다. 그간의 50년은 이를 성취하기 위한 도전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2022년 현대중공업그룹의 키워드는 혁신을 통한 가치창출"이라며 "사업·사고·기술·시스템의 4대 혁신을 통해 이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오갑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72년 설립됐고 2022년 창사 50주년을 맞는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횔장. [사진=현대중공업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