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가 플랫폼을 통해 보험 가입부터 부가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혁신 서비스 모델이 새해에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적극 소통해야 한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2년은 손해보험산업이 혁신이라는 날개를 달고 비상(飛上)하는 여호첨익(如虎添翼)의 해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호첨익이란 호랑이가 날개를 달고 비상하여 더 큰일을 이룬다는 의미이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사진=손해보험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