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변화를 인류가 대면하고 있다. 변혁의 시기에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속도와 효율성에 기반한 민첩한(Agile)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이 "새해에는 효성이 '속도'와 '효율성'에 기반한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31일 효성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신년사에서 "임인년 새해에 효성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사진=효성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