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안전 최우선,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21년 이어온 ‘아차산 해맞이’ 행사 2년 연속 취소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진구는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구민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아차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광진구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산등성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해가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 해맞이 명소이다. 구는 21년 동안 해마다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새해를 맞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