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교육도시의 주역, 청소년과 함께 행복한 동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거창군은 오래전부터 ‘명품 교육도시’로 유명하다. 이는 인구 7만의 군 단위 규모에 비해 학교와 학원수가 많고 전국적으로 학업성취도와 명문대 진학률이 높으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과 배움의 기회가 충만하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도시의 동력인 학생의 분포와 비율을 보면 외지 유학생을 포함한 고등학생의 수가 중학생 수보다 600여 명이나 많고, 2개의 대학교에 1,500여 명의 대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는 교육도시답게 청소년 인구 비중이 16%를 차지하는 주요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