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남성 직원이 매일 야간 숙직근무를 전담하는 한편, 여성 직원은 평일 상황근무 및 휴일 일직근무를 담당했다. 그러나 최근 공직사회 내 여성 공직자의 비율 증가 및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에 따라 남성 직원이 숙직을 전담하는 기존 당직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