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고교시절 특화거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과거 울산 상권의 중심지로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많은 시민들의 고교시절 추억이 살아있는 공업탑 일원을 시민들의 추억과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재조성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이며, 조성공사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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