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개 중소기업 운전자금, 418억원 대출이자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고, 경제적 위기와 도전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금융, 기술, 인력,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탄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금융분야에서, 한 해 동안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153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418억 원에 대해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보전해주는 사업을 통해 이자 부담을 완화하여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