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역 내 시멘트 저장시설 사일로 4기 해체공사 본격 착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광운대역 부지 내 시멘트 저장시설인 사일로 해체를 본격화 한다고 29일 밝혔다.

1호선 광운대역 물류부지 내에는 높이 40m, 지름 20m 규모의 원형 사일로 4기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 사일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진과 소음, 진동 등으로 월계동 주민들은 40여 년 간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