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장기화함에 따라 외식을 하는 비율보다는 집에서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로 인해 업계가 불황을 맞이한 것과 다르게 배달 업계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고, 요식업들 대부분이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이에 맞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배달음식은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배달음식은 대개 건강식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맵고 짠 자극적인 양념이 된 음식들이 많고, 기름에 튀기는 등의 조리법을 사용하는 음식들이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