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기자] KFA는 내년 1월 터키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 26명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김승규(가시와 레이솔)를 제외하고 전원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에는 지난 11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참가했던 국내파 선수들이 대부분 다시 발탁됐다. 김대원(24, 강원FC), 김진규(24, 부산아이파크), 엄지성(19, 광주FC)은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