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창학)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26억2000만불(한화 약 3조1000억원) 규모의 GTL(Gas-to-Liquid)플랜트를 준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GTL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압둘라 아리포프(Abdulla Aripov) 총리, 알리셰르 술타노프(Alisher Sultanov) 에너지장관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GTL 플랜트' 준공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