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문경시는 농촌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은지역아동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가은읍(왕능리 364)에서 이전 개소식 행사를 마쳤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이번에 이전하는 센터는 아동들이 안전한 보호를 받으며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경시의 지원으로 양산문화센터를 증축하였으며, 연면적 163.33㎡ 규모로 프로그램실, 급식조리실,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