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내 학교와 지역 거점 키움센터 등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와 교육단체를 선발하는 `2022년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를 27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는 27일부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공모를 시작으로 29일 `학교예술교육TA`, `지역예술교육TA` 공모 등 총 9개 분야를 접수 받는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서울예술교육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TA` 공모는 미래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소재로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는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예술가 4명을 선정해 연구비, 교육활동비 약 160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예술교육TA`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교과연계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는 `어린이TA`와 서울시내 중학교 청소년 대상 인문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는 `청소년TA`를 모집한다. 총 84명을 선정해 연간 약 1200만원~1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예술교육TA`는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와 협력해 초등학교 방과후 지역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를 기반으로 실행하는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총 4팀 12명을 선정해, 연간 약 1200만원의 활동비와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 오는 1월 25일부터 청소년과 공동창작을 통해 새로운 교육방법을 찾는 예술가를 발굴하는 서울예술교육센터의 `아뜰리에로의 초대`,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지원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공모도 시작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2022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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