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처상황 점검회의서 “뜻밖에 피해 우려…적극 대응” 당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전남지역에 발효된 대설 및 강풍특보에 대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전 기준 전남지역에는 목포·무안·영광 등 3개 시군에 대설경보, 해남·영암·함평·진도·신안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무안 24cm, 영광 21cm, 목포 16cm 등 많은 눈이 내렸다. 강풍주의보는 목포·여수·해남을 비롯한 9개 시군에 발효 중이다. 눈과 함께 올 겨울 가장 추운 한파를 동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