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시민들이 그동안 생활에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하수악취와 수질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40년까지 총 2.7조원을 투입해 하수도 우·오수 분류화율을 현행 43.9%에서 100%로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물환경 도시를 실현한다.
현재 대구시의 우‧오수 분류화율은 43.9% 수준으로 다른 대도시에 비해(광역시 평균 64%) 낮은 편이다. 이로 인해 강우 시에는 오수가 하천으로 월류돼 시민들에게 불편한 하수악취를 유발하고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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