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지난 11월에 재방한 중 지병의 악화로 입원 중이던 98세 콜롬비아 참전용사가 치료를 잘 마치고 건강이 호전되어 본국으로 귀국하게 되었다.

국가보훈처는 성탄절 전일인 24일 새벽 4시 30분에 이남우 보훈처 차장이 건강 호전으로 귀국하게 되는 콜롬비아 참전용사 ‘알바로 리까우르떼 곤잘레스’(98세)를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따뜻한 위로로 환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