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기업인 LS니꼬동제련(대표이사 구자홍)이 동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제도인 ‘카퍼마크(Copper Mark)’를 아시아 최초로 취득했다. 회사는 이번 인증 취득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S니꼬동제련은 22일(현지시각) 아시아 최초로 ‘카퍼마크’ 인증을 취득했다. ‘카퍼마크’는 2019년 국제구리협회가 도입을 주도한 구리산업의 ESG 인증제도다. 광석 채굴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의 전반에서 환경과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상생∙윤리경영 등의 기준을 준수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사진=LS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