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홍성군은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가속화와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여 아이돌봄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우선 나라의 미래이자 지역발전의 초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홍성군 아이들 세상만들기 조례”를 개정하여 실질적인 아동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을 전학년으로 확대하고 저녁급식을 제공하는 등 군 자체 사업을 통한 아이돌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