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바로 앞에 홍제천이 있는데 옹벽에 가로막혀 10분을 돌아가야 하천 운동기구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망원2동에 거주하며 홍제천 이용에 불편함을 감수해야했던 70대 박천수(가명)씨는 “망원나들목 공사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제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라며 ‘홍제천 망원나들목’ 착공 소식에 소감을 전했다.
마포구는 망원동 지역의 10년 숙원 사업인 ‘홍제천 망원나들목(방울내로 11길 87)’ 개설 사업이 지난 21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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