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장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전중선 글로벌인프라부문장과 정탁 마케팅본부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포스코그룹(대표이사 최정우)은 임원 37명의 신규 보임과 48명의 승진 인사를 골자로 하는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22일 발표했다.

포스코는 내년 지주사 체제하에서 ‘안정속 변화’를 지향한다는 방침 하에, 철강사업분야 주요 본부장 및 그룹사 대표는 유임시키고 신사업 및 신기술 전문가들은 외부에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