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한 선물입니다. 그 어떠한 선물보다 기뻐하실 것입니다.' 故 남주희 여사 가족들의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姑 남주희 여사 가족들은 지난 20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하여 고인(姑 남주희)이 남기신 자산 전액인 29,425,769원을 기탁하였다.

고인은 생전 자인면 북사리에 거주했으며,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로 도와주는 등 인정이 넘치는 분이었다.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유품을 정리하던 중 발견된 통장을 자녀들이 어머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잔액 전부를 망설임 없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