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갑작스런 화재와 큰 눈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등 축사 화재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보온을 위해 축사를 밀폐하는 곳이 많은데 이 경우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 누전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며 특히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누전차단기 미설치, 개폐기 시설상태 불량, 옥내 외배선 접촉 불량 및 콘센트 접촉 불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