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가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인구 증가로 여름 성수기 하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덕면 용화·장호에 총사업비 247억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관로정비 사업’을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

근덕2(용화·장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사업비 112억 원을 투입해 일일 처리용량 1,200톤 규모를 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대부분 공사를 끝내고 현재 종합시운전용역 발주중이다. 시운전이 완료 되는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