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마포구의 역사 자원인 ‘마포종점’과 ‘트로트’를 접목한 창작 뮤지컬 마포종점이 오는 24일부터 3일간 마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현재 ‘3‧1운동기념터 : 마포전차종점’이라 쓰인 작은 표지석만 남은 마포종점은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식을 마친 이들이 저녁 8시경 마포전차 종점에 운집해 독립만세를 외쳤던 역사적인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