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포르투갈 에가스모니즈대학 연구소(Instituto Universitário Egas Moniz) 호르헤 카르도소(Jorge Cardoso) 교수팀은 불면증과 스트레스의 관계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수면과 생체리듬(Sleep and Biological Rhythms)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이 있는 성인 987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불면증, 일련의 대처 및 삶의 질 변수 간의 상호관계를 평가했다. 연구결과, 인지된 스트레스에 의한 증상은 불면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불면증 증상이 지배적인 증상은 인지된 스트레스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