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5일까지 재난 · 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구조가 가능하도록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행정안전부의 3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총564개소 중 123개소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훼손 · 망실된 번호판 6개소에 대해 즉시 정비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