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뉴시스]

다음 달 14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한은은 그동안 내년 1월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해 왔다. 하지만, 섣불리 인상에 나서다가는 회복세를 보이던 경기가 크게 둔화될 수 있는 만큼 오미크론이 실물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판단에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