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총사령 박상진’특별기획전 성공적 마무리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1884~1921)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개최한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무단통치가 극심했던 1910년대 국내 독립운동 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적 조직을 갖추고 의협(義俠)투쟁을 벌였으며, 의병 계열과 계몽운동 계열을 통합했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