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익명의 기부인이“119대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쪽지와 함께 태안소방서 태안119안전센터 옆에 위문품(컵라면 5박스)을 기부하고 떠났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경 소방대원들이 청사 환경정리 중 소방호스 건조대에 의문의 컵라면 박스가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