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장기화하고 또 더욱 복잡해진 현 상황에 많은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이 자연스레 길어지고는 한다. 그러면서 나가서 놀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로 인한 문제가 지금에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바로 충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 것과 또 그에 대한 자연스러운 결과로 신경치료가 필요한 아이들 역시 늘어나고 있었다는 점이다.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었던 충치 치료의 발생이 늘어난 것이 단순 치료만을 진행하면 된다는 것과는 다르므로 그 문제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졌던 것인데, 이를 넘어 깊은 부위에 우식을 유발하는 균이 자리했을 경우 혹은 신경에 대한 손상까지 진행되었을 때 재치료가 필요한 상황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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