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동구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1공구(1.348km, 가칭 길동생태공원역)와 3공구(1.485km, 가칭 고덕강일1역)의 공사계약이 체결되어 12월 30일부터 착공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공사를 주관하고 있다. 사업은 3개 공구로 분할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지난 8월 31일부터 우선 착공한 2공구 ‘대명초교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구간(1.289km, 가칭 한영고역, 고덕역)에 이어 이번에 1·3공구가 착공함에 따라 마침내 9호선 4단계 전 구간이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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