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12월 3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2021년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성과 공유대회」에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12월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2021년도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성과대회」에서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현재까지 평창군내 65세 이상의 어르신 614명이 참여하였으며,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어르신 스스로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미션을 부여하고 간호사 및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