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김현환 제1차관이 17일 성곡미술관에서 열린 `2021 실감콘텐츠 성과전시회`를 방문해 소관 사업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19일까지 개최되는 `2021 실감콘텐츠 성과전시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실감콘텐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2021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과제로 개발된 콘텐츠를 비롯해 강이연 작가와 권아람 작가의 수준 높은 매체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김현환 차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확산하는 등 방역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관람객에게 개방된 출입구부터 ▲출입자 체온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 제한, ▲QR 코드 입력 등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실내 전시공간 환기 및 주기적 정밀 소독 여부, ▲ 관계자와 관람객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전시에 참여한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실감콘텐츠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실감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해 많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전시 관계자와 관람객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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