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의 삼중 작용 바이오신약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 HM15211)가 희귀의약품(ODD, 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 받았다.

17일 한미약품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이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를 원발 경화성 담관염(PSC: 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네번째 희귀의약품 지정이다.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사옥. [사진=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