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공주시는 현재 방역 상황이 엄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2022년 임인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금강신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며 화합을 다지는 의미를 담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 해맞이까지 2년 연속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