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황진구)이 대산공장 내 건축용 스페셜티 소재인 EOA(산화에틸렌유도체, Ethylene Oxide Adduct)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사업비 2,500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연산 15만 톤 규모의 EOA 공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EOA의 원료로 투입되는 HPEO(고순도 산화에틸렌, High Purity Ethylene Oxide)도 25만 톤 규모로 함께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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